이스타항공, '대한항공 출신' 문종배 영업총괄 부사장 선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이스타항공이 문종배 영업총괄 부사장(사진)을 선임하며 영업 강화에 나섰다.

24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신임 부사장 영입으로 여행시장과 연계한 항공 영업을 강화하고 중국 등 해외 신규 시장 개척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문 신임 부사장은 부산고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시드니 지점 총괄, 서울여객지점 팀장, 중국지역본부 여객 영업·마케팅 총괄, 노선기획팀장, 여객노선영업부 상무, 한진관광 상무 등으로 근무하며 항공·여행 업무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영업관련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