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잡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잡코리아는 한식진흥원과 ‘세계인 한식인’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인 한식인은 다음달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한식 및 식품조리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 정보와 함께 성공스토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한식의 세계화에 발 맞춰 한식 및 식품조리업계에서 글로벌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한식 해외취업의 꿈을 꾸는 취준생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일깨우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해외취업 마인드업 특강 ‘업투유’와 함께 이수부 쉐프의 ‘한식 키친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수부 쉐프는 특강을 통해 한식 조리영어의 중요성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영어표현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글로벌 한식’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호주, 유럽 등 각 국가와 해외호텔, 재외공관 조리사, 해외 취업 준비 등 분야에 따른 멘토링이 이뤄진다.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쉐프 프로필 촬영’도 점심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한식진흥원 한식교육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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