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2018년 3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55.7%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1011억으로 전분기 대비 19.4%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13.5% 감소한 -30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바이오 제약사업의 특성인 생산제품 구성의 변화로 인해 1, 2공장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하락함에 따라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총 25개사와 36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2공장 풀가동을 위한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글로벌 제조승인 획득 등 가동계획에 따라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단일공장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3공장은 초기 가동에필요한 물량을 확보해 지난 10월 1일 가동에 돌입했으며 현재 글로벌 고객들과 추가 수주를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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