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성모병원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차례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2시부터는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유방암 건강강좌는 유방암의 효과적인 예방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강좌다. 이날은 ▲유방암과 치료(김준현 병원장) ▲유방암 환자와 스트레스 관리(노주란 수간호사) ▲유방암 환자의 식사관리(남현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뇌졸중 건강강좌'에서는 ▲뇌졸중이란 무엇인가?(신경외과 이행우 과장) ▲뇌졸중의 치료(신경과 나주영 과장) ▲뇌졸중의 재활(재활의학과 채유진 과장) 등 뇌졸중의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예방 및 재활을 위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알레르기 건강강좌'가 열린다. 강좌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이비인후과 구수권 과장) ▲천식 바로 알기(호흡기내과 신경화 과장)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소아청소년과 황윤하 과장) 등의 강의와 함께, 사전예약자에 한해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 및 폐기능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건강강좌들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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