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가을을 맞아 침구나 소형 가구 및 소품 등으로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포인트 인테리어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는 가을에 접어든 최근 한달(9/22~10/21) 동안 인테리어 관련 제품 판매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최대 2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G9는 일명 ‘#집스타그램’ 등 집 안 공간을 촬영해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눈에 띄는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세부 품목별로 살펴보면, 각종 패브릭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최근 한 달 동안 이불커버 44%, 요커버 67%, 침대커버 37% 판매가 늘었다.

이외에도 커튼과 러그 판매가 각각 23%, 75% 신장했으며, 패브릭으로 제작된 홈갤러리 바란스커튼 경우 판매량이 22배 이상(2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장식용 소품 인기도 크게 늘었다. 아날로그 분위기 오르골과 조각상이 각각 167%, 71% 신장했으며, 디퓨저와 석고방향제 판매도 40%, 100% 증가했다.

이 밖에 소형 가구 역시 판매가 신장했다. 실제로 틈새수납장이 5배 이상(489%) 늘었고, 미니화장대는 3배(200%) 증가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

이에 G9는 31일까지 ‘2018 F/W 팬톤컬러 인테리어’ 기획전을 열고, 침구류와 커튼, 가구 등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 시즌 유행 컬러로 선정된 △사르가소 시 △아몬드버프 △마티니 올리브 등을 테마로 담당 카테고리 매너저가 포인트 인테리어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을 직접 선정해 선보인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4개 카드사(현대/NH농협/KB국민 10% 할인, 신한 5% 할인)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매일 ID당 10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G9 정책에 따라 전 상품을 옵션가 없이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 팀장은 “최근 가을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합리적인 가격에 두드러진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제품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G9는 ‘G9 홈스타일링’ 코너를 통해 핫한 인기 상품을 할인쿠폰 등 혜택과 함께 판매함은 물론, 관련 팁과 트렌드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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