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는 최근 우송관 4층 강당에서 영동경찰서와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장비 지원과 경찰 대상 드론교육 인력지원 상호 협조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존 엔디컷 총장(앞 오른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송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우송대학교(이하 우송대)가 드론융합교육 인재양성을 위해 충북 영동경찰서와 손을 잡았다.

18일 우송대에 따르면 최근 우송관 4층 강당에서 영동경찰서(서장 김상문)와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장비 지원과 경찰 대상 드론교육 인력지원 상호 협조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했다.

치매노인 실종자 등 사고 발생시, 수색반경·인력·장비 등 현장 부담요인, 드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회 안전 협업체계 구축이 중요한 가운에 우송대학교 드론아카데미의 드론 장비 지원·경찰 대상 드론 교육 인력 지원 협조, 드론 활용 경찰 홍보영상 제작·촬영 상호 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우송대는 2년 전부터 드론아카데미에서 드론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드론융합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존 엔디컷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5G 시대에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드론 콘텐츠 기획·소프트웨어 개발 인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조 우송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송대는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관·산·학·연 협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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