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4일 개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골프존은 국내 시니어 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골프존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오라CC(동,서코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s골프존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매일유업이 후원한다. 골프존은 국내 골프 발전과 시니어 골퍼들의 활동 무대를 활성화시키고자 2010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

올해는 시니어 골퍼 112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3년만에 예선전이 처음으로 도입돼 10월 22일 제주도 오라 CC(남코스)에서 개최되는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10명에게 본 대외 진출권을 부여한다.

골프존 김천광 상무는 “9년 연속 국내 시니어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업계를 이끌어온 시니어 골퍼와 미래 골프 주역인 주니어 선수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