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노팜>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이노팜(임재영, 임재철 공동대표)은 주춤했던 중국시장을 다시 사로잡기 위해 왕홍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노팜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림스(Dr+Lim’s)’를 앞세운다는 전략이다.

이노팜은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 영향력을 지닌 ‘왕홍’ 활용 마케팅을 본격 전개하고자, 왕홍의 중심 플랫폼이라 볼 수 있는 ‘타오바오(TAOBAO)’와 ‘웨이보(Weibo)’를 통한 현지 유통망 다각화를 진행, 중국 내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노팜은 특히 1, 2, 3단계로 들어간 고가의 성분이 피부에 응급조치를 해주는 ‘119팩’으로 화제가 된 ‘3스텝 마스크팩’은 중국 시장서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 중 3종 펩타이드가 들어있는 닥터림스 3스텝 마스크팩 3단계 ‘피톡스 크림’은 추가 주문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만큼 중국 왕홍 마케팅 전개를 통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왕홍 ‘나자’는 “닥터림스는 즉각적인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성분도 건강해 믿음이 간다”며 “닥터림스 브랜드는 의약품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음에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아직 중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앞으로의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