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은 '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 가입 심사 과정과 서류 절차를 간소화한 '(무)메트라이프 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자, 과거 병력자,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등 보험가입이 어려운 사람도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최근 3개월 내 진찰·검사로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 가능하다.

메트라이프는 '체증형'과 '저해지환급형'으로 고객 상황에 맞는 설계를 제공한다.

이 상품 체증형을 선택하면, 가입 후 1년 이후부터 10년간 매년 가입금액 10%씩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최대 200%까지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최대 가입한도는 5억원으로, 체증형 선택 시 최대 10억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납입기간 완료 이후 4년 경과시점부터는 유해지환급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해진다.

주계약 가입금액이 2000만원 이상 고객에겐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플래너 방문서비스 △전담 간호사 배정 △치매예방검사 프로그램 △고연령 대상 정기 안부전화 서비스 △대형병원 진료 예약 △명의 안내 등 주요 고객 연령층에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선택하면 매년 사망보험금 일부를 감액해 해당 부분만큼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나 의료비의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특약으론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재해골절, 입원·수술 등 의료비 보장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사장은 "간편가입종신보험은 나이, 병력으로 인한 제약을 없애 누구나 보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