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이커머스 쿠팡이 로켓배송 누적배송 10억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팡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인기상품을 최대 60% 혜택으로 판매하는 '10-10-10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로켓배송 무조건 무료배송을 포함해 오늘의 특가 이벤트, 즉시할인 등 혜택을 준비했다.

쿠팡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 오후 10시에 인기상품을 선별해 선착순으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를 매일 다른 테마로 선보인다.

또 고객들은 18일 자정까지 로켓배송 상품을 하나만 구입해도 무료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도 쿠폰 발행 없이 인기상품을 최대 60%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카테고리관’은 △가전·디지털 △식품 △주방가전·주방용품 △출산·유아동 등 총 12개 주제별 상품을 한 데 모았다.

대표상품으로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에브리봇 자동 물걸레 청소기 △쿠첸 전기압력밥솥 △필립스 전기면도기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2인조 홈세트 등을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배송 누적배송 10억 개 돌파를 기념해 더 많은 고객들이 쿠팡의 차별화 된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혜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로켓배송은 2014년 시작됐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해 자체 기술로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세우고 직접 고용한 배송 직원을 통해 상품을 배송하며, 상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엔드투엔드(end-to -end) 이커머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로켓배송 상품 품목도 현재 약 350만 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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