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서울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심 속 럭셔리 데스티네이셔늘 완성하는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라두 체르니아 총 지배인이 새로 오픈한 펜트하우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태구 기자>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신세계가 반포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서울을 새롭게 6성급 호텔로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약 8개월 간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럭셔리 펜트하우스를 공식 오픈했다. 

세계 인테리어 거장이 연출한 완성한 웅장하고 세련된 공간, 이에 더해 오감을 감동시키는 감성 서비스를 선보이며 럭셔리 호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JW메리어트 서울은 1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JW메리어트 서울은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면세점, 백화점, 쇼핑몰, 터미널과 함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아시아 톱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IP를 위한 객실인 JW메리어트 서울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311㎡ 규모다. 복층 구조로 설계돼 독립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33층 거실과 32층 침실은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공간에 품격을 더하기 위해 세계 명품 브랜드 가구와 유명 아티스트 작품으로 채워 넣었다.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278㎡ 크기로 역시 복층으로 디자인됐다.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와 두 층을 잇는 계단도 설치돼 있다. 별도 뮤직룸이 마련돼 음악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도 있다.

32층에는 침실과 옷장, 욕실이 위치하며 33층에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준비돼 개별 투숙, 이벤트 개최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체르니아 총 지배인은 "두 객실 모두 전면 통창으로 한강과 파노라믹한 남산 전경 및 눈부신 야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고 말했다.

이어 "JW 메리어트 서울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아름다운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복층으로 디자인된 이색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멋진 객실"이라며 "고객들 완벽한 만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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