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젠제공=쿠쿠전자>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쿠쿠전자는 9월 자사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가전을 찾는 예비부부들이 증가하면서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쿠쿠가 지난 6월 선보인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CIHR-FL302FB)의 경우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4.4%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가 결합된 제품이다.

3개의 감지 센서인 ‘트리플 감지센서’를 통해 용기의 치우침이나 변형된 용기를 감지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인덕션(IH) 화구 주변에는 LED 라이팅(Lighting) 기능인 ‘쿠킹 존 인디케이터’도 탑재했다.

쿠쿠 관계자는 “전기레인지는 친환경 가전제품으로 가스레인지를 대체 하는 새로운 신혼가전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편안한 일상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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