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펀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이펀컴퍼니는 모바일 MMORPG ‘오크’의 3D 오크 컨셉 일러스트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펀컴퍼니에 따르면 PC 온라인 게임 ‘만왕지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오크’는 PC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그래픽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과 전직 시스템을 갖춰 다채로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 모바일 MMORPG이다. 

회사측은 ‘오크’에는 오크 종족을 포함한 4가지 종족과 함께 9가지의 직업, 27가지의 2차 전직 시스템이 존재하므로 자유도가 높은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직업의 다양성과 함께 특성 변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원하는 무기로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이번에 공개된 3D 오크 컨셉 일러스트를 통해서는 게임 내 대표 종족 중 하나인 오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총 9가지 직업 중 오크 마도사, 오크 파이터, 오크 거너 3개 직업의 오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명 이펀컴퍼니 대표는 “오크의 판타지 세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3D 오크 컨셉 일러스트를 공개한다”며 “게임을 대표하는 종족 오크의 모습을 보고 게임에 대해 많은 기대감과 궁금증을 가지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게임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중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4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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