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전경 <사진제공=KT&G>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는 오는 3일 서울 강남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이 현재까지 85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KT&G는 ‘릴 미니멀리움’을 열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릴 미니멀리움 1호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 위치한 교보타워 옆건물에 문을 연다.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파우치 등의 전용 액세서리 구매가 가능하다.

2층은 A/S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구성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KT&G가 앞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인 릴 미니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더 가볍고 작아진 사이즈가 특징이다. 화이트와 민트 두 가지 색상이며 ‘릴 미니멀리움’에서만 1일 100대에 한정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릴 크리스털 에디션’ 한정판을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각종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추첨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릴’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점 외에도 앞으로 현대아울렛 인천 송도점과 서울 동대문점에도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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