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왼쪽) 김성욱 모두컴 대표, (중앙 오른쪽) 오동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모두컴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28일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에서 선발된 재학생은 강의를 통해 배운 이론을 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모두컴은 현장체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은 대학생들이 교내나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일정기간 근로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받는 제도다.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선순환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교육 근로 장학사업 상호 협력 ▲국가 교육 근로장학생의 직업체험 기회 제공 및 취업 역량 제고 ▲국가 교육 근로장학사업 관련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이다.

김성욱 모두컴 대표는 “문화산업현장 일선에서 쌓아 온 경험과 본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실무경험과 나아가 양질의 취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컴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 음악저작권 출판사이자 국내 최대의 라이브러리 음악 서비스 회사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세계 76곳 파트너로부터 100만 곡 이상의 음원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방송 및 광고 각각 53%, 42%의 뮤직 라이브러리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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