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복지행정과 졸업생이 인천시 사회복지직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복대에 따르면, 이 대학 복지행정과 2012년 졸업생인 안현정 씨가 지난 5월 치러진 인천시 사회복지직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안 씨는 재학중 사회복지기관에 현장실습을 이수하면서 사회복지직공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이번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안 씨는 지난 9월 발령을 받아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사회복지담당 주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우수 전문기관에도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지방법무사회에 이수연 · 김민지 씨가, 성북구청에 고영욱 씨가, 구리시립종합사회복지관에 김영필, 전재원 씨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 허현 씨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 조아영 씨가, 송파청소년수련관에 김소리 씨가, 상계종합사회복지관에 홍윤미 씨가, 희망케어에 최은영 씨가 취업에 성공해 경복대 복지행정과 교육과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올초 교육부 발표 2017 취업률 통계에서 76.9%로 졸업생 2천명 이상인 수도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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