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PCO 대학생 서포터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수도권A 권역이 주최하는 ‘가을 추석 한가위 풍류’ 공연이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9월 29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이 포함된 9월임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함께하지 못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자선 음악회를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다. 

음악회를 주최한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KEPCO를 바로 알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전력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KEPCO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KEPCO의 대학생 홍보대사이자 서비스 이노베이터로서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포함된 9월을 맞아 KEPCO Volunteer Program에 참여한다. 서포터즈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에너지를 활용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줄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자선 음악회를 기획, 실행한다. 

<사진제공=KEPCO 대학생 서포터즈>

자선 음악회는 대학 연합 쇼콰이어 동아리 '쌍투스코러스'의 쇼콰이어 공연과 KEPCO 대학생 서포터즈의 '빛으로 세상을' 합창 공연, 추첨을 통한 한가위 선물 증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쌍투스코러스는 1971년 노래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국내 대학연합 쇼콰이어 합창단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노래를 직접 편곡해 불러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꾸릴 예정이다. 

자선음악회는 늦은 5시부터 6시까지 한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독거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을 비록한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 관람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가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음은 물론, 대학생들이 직접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메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자선음악회를 통해 얻게 되는 소정의 후원금은 지역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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