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킨텍스>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가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2018 안전체험마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마을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화재, 교통, 생활, 보건, 사회 분야의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변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견학 장소와 지역 주민들의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장소로 각광 받는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18 정부기조를 반영해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야의 체험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VRㆍAR 등의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과 융합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관 및 단체들과 가족 단위 참관객들의 관심과 함께 사전등록 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2018 안전체험마을’은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9일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대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안전산업을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해 재난안전전시회, 보안치안전시회, 드론전시회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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