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웨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코웨이는 자사 공기청정기가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 홈’과 연동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구글 홈과 연동 가능한 공기청정기는 아이오케어 3종, 에어메가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AP-0818A, APMS-1516E, AP-1515D, 300S, 400S 등이다. 기존 제품 이용 고객도 구글 홈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구글 홈 스피커나 구글 어시스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음성 명령만으로 제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구글, 공기청정기 켜줘·꺼줘’, ‘공기청정기 모드를 자동으로 해줘’, ‘조명등 켜줘·꺼줘’ 등의 음성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이중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는 오는 30일까지 스타필드 3곳(고양·하남·코엑스) 및 체험형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 3곳(킨텍스점·죽전점·영등포점)에 전시된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환경가전업계의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선도하며 구글 홈을 연동한 공기청정기 음성인식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등 고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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