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18남북정상회담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SPC그룹 파리바게뜨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최유희 기자>
18일 ‘2018남북정상회담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SPC그룹 파리바게뜨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최유희 기자>
18일 ‘2018남북정상회담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SPC그룹 파리바게뜨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최유희 기자>
18일 ‘2018남북정상회담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SPC그룹 파리바게뜨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최유희 기자>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1차 남북정상회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프레스센터 부스를 운영한다.

18일 SPC그룹에 따르면 ‘2018남북정상회담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파리바게뜨 부스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부스에서는 완제빵 14종, 반죽빵 13종, 샌드위치 10종, 샐러드 3종 등 총 68종 제품을 판매 중이며,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제조기사가 부스에서 직접 만든다.

한편 정상회담 이틀째인 19일에는 내외신 기자 2700여명에게 샌드위치, 구움과자, 떡, 아이스크림 등이 담긴 스낵박스 3500개를 무상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북한 황해도 옹진 출신 실향민 경영자인 허영인 SPC그룹 회장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SPC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한다”며 “여러 국가행사에 참여해 본 SPC그룹인 만큼 그 경험으로 이번에도 내외신 언론 취재 편의를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레스센터 현장에서 (현지 시차 등으로) 밤늦게까지 상주하는 외신 기자들을 위해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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