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명품과 예술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이색 매장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레어 팩토리는 아울렛 업계 첫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데 이어, 오는 14일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최고 수준 브랜드 구성과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외국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경관, 다양한 놀이 및 편의시설 등으로 아울렛에 대한 인식이 ‘재고 상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변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레어 팩토리 입점으로 기존 유통 채널에서는 다루지 않던 예술 아이템으로 취급 품목을 확장해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과 예술 작품을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품과 기존 갤러리에서만 볼 수 있던 세계 유명 작가들 예술품과 아트토이 등 희귀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팝아트계 대표 조각가인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과 팝아트의 아이콘 앤디 워홀의 판화 및 스케이트 보드는 물론, 현대 미술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의 판화와 설치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 초대형 피규어를 설치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카우스와 콜렉터 마니아 층이 두터운 베어브릭 등 아트 토이를 비롯해 축음기와 같은 장식 예술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