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과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오른쪽)이 13일 협약서를 교환했다.<사진제공=BNK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BNK부산은행은 서민과 영세자영업자 전담창구인 헬프데스크를 기존 5개 점포에서 180여개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헬프데스크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부산은행의 서민금융 대출과 바꿔드림론 등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전환하는 내용을 상담하는 곳이다.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담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채무조정이 필요한 고객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 프리워크아웃제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산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13일 헬프데스크 확대 운영과 서민금융 지원에 관해 협약했다.

부산은행은 또 3000억원 한도의 자영업 특별대출, 자영업자를 위한 노무·마케팅 컨설팅, 상권 입지분석 서비스 등 자영업 성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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