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추석맞이 ‘시장나들이 봉사활동’을 찾은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과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석복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전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장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서울, 경기, 강원, 전남, 대구 등 전국 11개 독거노인복지시설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165명을 초청해 약 1000만원 장보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인근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어르신들 장보기를 돕는다.

첫 장보기는 12일 광주광역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15명과 함께 양동시장에 다녀왔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장을 본 후 물품을 어르신 댁까지 직접 전달해드리고 정리를 도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전남지사 롯데하이마트 김경우 매니저는 “오늘 행사가 홀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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