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농협은 지난 8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국배연합회와 공동으로 '배 신품종 론칭 및 배 산업발전 심포지움'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신규 개발한 ▲슈퍼골드 ▲신화 ▲창조 ▲황금 ▲화산 등 신품종 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소비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 신품종 홍보 퍼포먼스 ▲신선편이 절단 배 홍보 시식 ▲배 요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는 1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우리가 흔히 먹는 신고 배가 국내 배 생산량의 90% 가까이 점유하고 있어서 품종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신품종 배 론칭행사로 배 산업발전과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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