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얄앤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로얄앤컴퍼니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바스 아웃렛에서 미래형 욕실 ‘유니버셜 시스템’을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로얄은 1970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욕실 패키지, 비데, 원핸들 수전 등 스마트 욕실 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욕실 문화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선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미래형 욕실 프로젝트다. 

로얄 바스 아웃렛에 전시되는 유니버셜 시스템은 모듈화 기법과 디자인을 적용한 욕실 공간이다. 세면기 모듈은 버튼을 누르면 세면대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된다.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물 온도도 표시된다. 스마트 미러를 통해 날씨와 뉴스 등 각종 생활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이외에 물 온도 표시 디스플레이 창과 의자를 탑재한 샤워기 모듈, 자동개폐 및 물내림 시스템을 적용한 양변기 모듈이 적용됐다. 

유니버셜 시스템 욕실은 올해 하반기까지 로얄 바스 아웃렛에서 전시한 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양산화 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로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로얄 바스 아웃렛을 찾는 고객들이 선진화되고 향상된 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욕실 문화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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