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단기 유동자금에도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고객을 유인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6개월만 돈을 맡겨도 연 2.25%의 금리를 적용한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단기 유동자금에도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고객을 유인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6개월만 돈을 맡겨도 연 2.25%의 금리를 적용한다.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 인상하면서 약정 금리 구간은 △6개월 미만 연 0.60%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 2.25%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2.65%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연 2.80% △36개월 이상 연 2.90%이다.

웰컴디지털뱅크로 가입하면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12개월 이상 약정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ISA복리정기예금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WELCOME ISA복리정기예금'은 우리은행,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 인상기에 발맞춰 정기 예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알찬 상품을 선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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