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에 도착해 고려호텔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과 환담을 한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해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북특사단 [연합뉴스]

◆대북 특사단, 김영철 부위원장 만난 뒤 공식 면담 시작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에 도착해 고려호텔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과 환담을 한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해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북 특사단이 오늘 오전 9시 평양 국제비행장에 도착한 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통일전선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文정부 '비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소득주도성장성장은 정책이 아니라 이념이고, 성장이 아닌 분배 담론”이라며 “반기업, 반시장 정서가 낳은 한국경제 눈물의 씨앗”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은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로 가는 ‘레드카펫’”이라며 “소득주도성장 폐기가 북핵 폐기보다 어려운가. 나라 경제를 끝판으로 내모는 ‘소득주도성장 굿판’을 당장 멈추라”고 요구했다.

또 집값 문제에 대해서도 이미 강남 집값이 안드로메다로 간 마당에 땜질 처방을 남발할수록 시장의 혼란만 가중할 뿐”이라고 말했다.

연설 말미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개회사를 거론하며 '블루하우스 스피커'라고 비판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야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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