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효성그룹이 조석래 명예회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상고해 적극적으로 다투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5일 "IMF 사태 당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를 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고 사적인 이익을 추구한 사안이 아님이 밝혀졌음에도 실형이 선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352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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