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2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에게 자사에서 기업문화와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게임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2기 모집에는 경쟁률 24:1을 기록,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2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온/오프라인 PR∙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 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 외 행사 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하고, 사업, 마케팅, 게임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 멘토링도 받는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활동 기간 동안 매월 활동비와 넷마블 캐시를 지원하고,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발급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넷마블에 입사 지원을 하는 이에게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고 전했다.

12기장으로 선발된 이강산 군은 “게임업계 최장수 대외활동인 마블챌린저에서 게임에 대한 열정과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키우고 싶다"며 “특히 게임회사의 다양한 직무 사이에서 고민이 많은 대학생으로서 현업자의 직무 멘토링이 가장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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