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대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수도권 공단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3일 방문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수도권 공단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윤대 부행장은 인천남동공업단지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서울경금속과 시화공업단지 소재의 철강재 절단·가공업체인 ㈜동진엠아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등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윤대 부행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신규 및 만기 연장되는 여신을 대상으로 0.1% 우대금리와 함께 총 4조원 한도의 명절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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