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씨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직업 각성’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씨에 따르면 ‘직업 각성’은 직업별 특성을 강화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엔씨(NC)는 지난 5월 개발 로드맵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용자는 다음달 5일부터 테스트 서버에서 직업 각성을 먼저 만날 수 있다. 정식 업데이트는 다음달 19일 진행한다.

엔씨(NC)는 직업 각성 업데이트를 앞두고 ‘변화의 시작, 지금부터 준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도 전했다. 

블소 이용자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100 포인트)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기대평 작성(150 포인트)하고, 직업 각성이 가장 기대되는 직업에 1일 1회 투표(10 포인트)해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다음달 19일까지 가장 큰 기대를 받은 직업에 한 번이라도 투표한 이용자는 40포인트를 추가로 받는다.

이용자는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게임 아이템(홍문신공 성장부적, 밤나비 신규 의상 세트 등)으로 교환하거나 아이템 추첨(진 만월령, 진 초월령 등)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을 작성한 이용자 중 3명(추첨)은 그래픽 카드(이엠텍 제논 GF GTX1080 SUPER JETSTREAM DDRS 8G)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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