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맥스데이터>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티맥스데이터는 데이터 기반의 IT 컨설팅 기업 비투엔과 DB 시장 확대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 제품, 기술지원체계의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마케팅에서 제안 및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티맥스데이터는 지난 15여 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술력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티베로(Tibero)’는 국내 시장에서 매년 두 자릿수의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티베로는 대용량 DBMS 분야에서 국산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티맥스데이터와 비투엔의 검증된 DB 분야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그리고 원활한 기술지원을 통해 상호 사업 기회 확대 및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 솔루션 강자인 티맥스데이터가 데이터 컨설팅 강자인 비투엔과 함께 데이터 업계를 선도하길 바란다”며, “양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국내 DBMS 시장 점유율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국내 최고의 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 비투엔과 최고의 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티맥스데이터 양사의 협업으로 훌륭한 시너지를 만들어 더 큰 시장을 창출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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