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트윈프레셔'<사진제공=쿠쿠전자>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쿠쿠전자는 7월 소형 프리미엄 밥솥 매출이 전월 대비 364%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트윈프레셔’는 전월 대비 57%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트윈프레셔는 쿠쿠가 지난해 9월 선보인 프리미엄 밥솥으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는 압력 밥솥이다. 국내 최초로 무압 기술을 적용해 압력 밥솥 한 대로 모든 종류의 밥을 지을 수 있다.

트윈프레셔의 초고압 기능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밥맛을 낼 수 있다. 고화력 IH 무압 기능을 사용할 경우 식감이 촉촉하고 고슬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초고압 기능으로 수육, 스테이크, 영양죽을 만들 수 있다. 무압에서는 갈비찜, 닭찜 조리가 가능하다. 

핵가족이 증가하는 최근의 추세에 맞춘 소형 프리미엄 밥솥을 선보인 결과, 3인용과 6인용 제품 매출이 전월 대비 117% 늘어났다.

쿠쿠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밥 외에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을 원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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