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서울 합정에 ‘M 커뮤니케이션 센터’ 오픈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모나미가 20일 서울 합정에 ‘M 커뮤니케티션 센터(MCC)’를 오픈한다.

MCC는 모나미의 디자인 파트너 ‘마음스튜디오’와 협업으로 마련됐다. MCC는 양사 디자인 협업을 위해 공동 기획됐고 고객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MCC는 고객 체험 공간과 다양한 협업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존으로 활용된다. 커뮤니티 존은 모나미의 디자인 프로젝트 및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이며, 이곳에서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 고객 인터뷰, 클래스 등 콘텐츠를 기획한다.

이와 함께 모나미 필기구, 다이어리, 노트 등 문구MD 상품과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 제품 등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진 다양한 신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패브릭 가방, 테이블 웨어, 지류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한정 출시된다.

모나미는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 고객 초청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3명에게 초청장이 발송된다. 초청장을 가지고 센터에 방문하면 모나미와 마음스튜디오가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MCC는 모나미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고 확장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합정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