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엠게임은 2018년 2분기 영업이익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33.8% 상승했다. 

엠게임은 "하반기에는 자사의 주력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이 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했거나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현지 업체들과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선 출시 후 판호 발급이 개시되면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연내 중화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며 파트너사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며 “2018년 하반기부터 ‘진열혈강호’, ‘귀혼’ 등 완성도 높은 모바일게임 및 ‘프로젝트X’와 같은 VR게임 출시로 인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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