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최근 BMW 520D 차량 화재로 연일 이슈가 나오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에쿠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새벽 1시40분경 경북 상주시 남상주 톨게이트 진입로 근처에서 국도를 주행 중인 에쿠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 화재로 조수석에 탄 A씨는 숨졌고,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소방차 6대와 17명을 투입했다. 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고, 차량은 전소됐다.

B씨는 현재 대구광역시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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