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K-POP 암호화폐 팬십 토큰(XFS)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립토노를 통해 8일 거래소공개(IEO)을 진행한다. 

팬십에 따르면 IEO는 거래소에 코인을 위탁한 상태에서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서 투자자는 거래소를 통해 신용을 보장 받을 수 있어 가상화폐 공개(ICO)보다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IEO는 크립토노에서 런칭한 새로운 방식의 토큰 세일 플랫폼인 엑스패드(XPad)를 활용한 첫 번째 상장이다. 팬십은 “XPad는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기존 ICO 방식보다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세스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가입회원의 절반 이상이 동남아시아인으로 구성돼있다. 

팬십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스타를 향한 팬들의 모든 활동에 보상이 주어지고 전세계 팬과 스타들이 팬십 토큰(XFS)를 활용해 다양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올 4분기에 첫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며 K-POP을 시작으로 영화, 스포츠 등 팬과 스타의 관계가 존재하는 모든 분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팬십은 “스타를 위한 투표와 스타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팬 생성 콘텐츠, 스타를 위한 클라우드펀딩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확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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