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2019 SS 중국 수주회 <사진제공=한세드림>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이 중국에서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이몰른은 1~2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S/S 중국 수주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주회는 3월 열린 2018 F/W 중국 수주회 대비 50%나 증가한 약 250여명 대리상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모이몰른 봄, 여름 시즌 제품이 공개됐다.

행사는 임동환 한세드림 대표와 김태형 중국 법인장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상품기획자 및 디자이너가 2019년 S/S 시즌 모이몰른 의류 및 출산용품, 패밀리 리빙 카테고리 리카앤(lika&) 제품의 컨셉과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이몰른은 2019년 S/S 시즌 주력 상품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봄 간절기 시즌에 적합한 상하의 외출복 세트를 비롯해 여름철 기능성 소재 다이마루를 활용한 배기팬츠 등을 선보였다.

대리상들은 이번 시즌 모이몰른이 새롭게 론칭하는 미니 토들러 라인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중국에서 단독으로 출시된 신생아 선물세트, 아기 등수건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니 토들러 라인은 가장 많은 발주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형 한세드림 중국 법인장은 “최근 중국 내 산아제한 정책 폐지로 유아동복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모이몰른 경우,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브랜드 콘셉트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추세”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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