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제17회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한 고객 가족이 ‘맨손 물고기잡기’ 를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Sh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이 28일 막을 내렸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0일부터 8박 9일간, 충남 태안군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추첨 및 프로모션 등으로 선정된 고객 320가족을 초청해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했다.

Sh수협은행의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을 어촌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어촌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도어상생(都漁相生)의 행사다.

2박 3일씩 4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참가 가족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맨손 물고기잡기’, ‘수산물 시식’, ‘버스킹공연’, ‘가족 장기자랑 및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어촌체험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창포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각종 문화·레저 행사와 연계해 여름철 휴어기 어업 외 소득 증대의 기회도 제공,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했다.

최고 3.7% 고금리 상품인 ‘Sh보고싶다! 명태야적금Ⅱ’ 가입 후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정희재(42)씨는 “최근 수협은행 광고를 통해 ‘좋은 수가 있다’는 카피를 많이 봤는데, 가족과 함께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진짜 좋은 수가 생겨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동빈 은행장은 27일, 썸머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가족장기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서 잠시나마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찾아 몸과 마음의 힐링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어촌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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