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인사노무관리자 협의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가 지난 26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과 관련한 회원기업의 대응방안 모색 및 정보교류를 위한 제6차 인사노무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유연근무제 도입 등 근로시간 관리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19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경총의 이의제기 현황과 향후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내용도 살펴봤다.

참여한 회원사 관계자는 "단축 근무시간으로 인한 생산성 유직 대책 등 인사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해야 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근로시간 단축이 시작되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종합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노무관리자 협의회가 끝난 후 광주경총은 근로시간 관리 One-Stop 체크포인트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