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앞줄 왼쪽 세 번째),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 시상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제공>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업 9개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을지로 본점에서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은 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 김성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와 서로 다른 사업 아이템으로 매장을 함께 공유하는 공유가게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공모를 통해 설립 3년 미만 소셜벤처 7개, 공유가게 2개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와 크라우드 펀팅 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소셜벤처 부문 대상은 옴니아트, 포인핸드, 최우수상은 온아시아, 하비풀, 우수상은 로컬스토리 미디어 협동조합, 푸치토야, 우리에듀가 수상했고, 공유가게 부문 대상은 알브이핀, 거마도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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