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포 반도유보라 본보기 집 모형에 관람객이 몰렸다. <사진제공=반도건설>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반도건설이 짓는 ‘신구포 반도유보라’가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 마감,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개관한 본보기 집에는 3일간 1만5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기도 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8㎡ 평균 3.5대 1 △59㎡A 평균 43.29대 1 △59㎡B는 평균 4.29대 1 △74㎡는 평균 21.52대 1 △84㎡A는 평균 54.98대 1 △84㎡B는 평균 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북구에 들어서는데다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첨단 인공지능 ICT 등 수요자에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가졌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여기에, 더블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와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선에 책정됐으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일은 8월 20일~22일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 집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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