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시리즈코너’ 오픈 5주년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시리즈코너 오픈 5주년을 맞이했다.

시리즈는 시리즈코너 오픈 5주년을 기념해 고객 행사와 소폭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플리마켓 △나눔 △감사 세 가지 코너로 구성돼 있다. 시리즈코너에 입점되어 있는 시리즈, 래코드, 이솝 등 6개 브랜드의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마주봐요’를 모토로 한 작가와 모델이 마주보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초상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여성 3인조 전자현악기 그룹인 ‘바이올렛’의 한여름 밤 작은 연주회를 준비했다.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여행에 어울리는 브랜드인 △캐리어 ‘크러쉬 배기지’ △플립플랍 ‘하바이아나스’ △선글라스 ‘벤시몽 아이웨어’로 팝업 존도 구성했다.

또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오픈형 매장으로 소폭 매장 리뉴얼을 기획했다.

시리즈를 총괄하는 한경애 코오롱FnC 상무는 “2013년 오픈한 시리즈코너는 시리즈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매장”이라며 “기존 패션 매장 모습에서 벗어나 화장품, 가구, 소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숍인숍으로 구성해 새로운 패션 매장 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신한 시도를 통해 앞서나가는 패션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