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108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19일 DTS Virtual:X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사운드바 ‘YAS-108’을 출시했다.

‘YAS-108’은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기능의 듀얼 서브우퍼를 내장한 올인원 타입 모델이다. 내장형 듀얼 서브우퍼만으로도 탁월한 저음역대 재생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저음 출력을 원할 경우에는 별도의 앰프 내장형 서브우퍼와도 연결할 수 있다.

특히 ‘YAS-108’에 탑재된 DTS Virtual:X는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오디오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3차원 사운드에 필요한 위치를 계산, 가상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출력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소스가 3D 서라운드와 호환되지 않더라도 업 믹스 기능으로 향상된 다차원 음장을 제공한다.

동시에 2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포인트’ 기능을 구현한다. 또 음성조작을 지원하는 아마존 에코 장치와 블루투스 페어링하면 아마존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알렉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의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특히 광케이블 선만으로 TV와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 HDMI 케이블과 연결하면 4K 울트라 해상도 구현 및 HDR 신호 패스스루는 물론 4K 울트라 HD 기기와 호환되는 HDCP 2.2도 지원한다.

전준근 야마하뮤직코리아 AV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동급 최대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사운드 출력의 입체감과 선명함, 설치 편의성은 물론 음성 인공지능 플랫폼과의 호환성까지 두루 갖췄다”며 “음악은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17일간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와 G9에서 단독으로 ‘YAS-108’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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