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 학교 교장과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 학교 교수진들 <사진제공=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가 프랑스에서 퍼스널컬러 컨설팅 해외연수 수료를 마쳤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는 2일부터 16일까지 자매학교인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 학교에서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에서 진행된 연수교육은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컬러리스트 전문가를 위한 46번째 퍼스널컬러 컨설팅 해외 연수교육이다.

또한 색채가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색채보존도시 알비와 뚤루즈 파스텔박물관에 방문, 환경색채에 관한 답사 연수도 진행됐다.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 학교는 마르즈 베르레르 주느비에가 교장으로 21개 분교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공인 전문교육기관이다. 9월부터 기업과 학교 통합으로 67개 분교로 확장된다.

학교 강사진으로는 파리컬렉션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찬디올 수석 아티스트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 강사진들이 직접 연수교육에 참여한다.

한편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는 이번 연수교육 기간, 한국대표 및 한·중 교육사업으로 중국과 독점 교육사업을 체결했다.

교육사업 체결로 인해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에서 한국의 △컬러리스트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뷰티 등 동일 교육프로그램과 프랑스 연수자격을 인정해야만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에서 연수교육이 가능하다. 중국 역시 같은 조건으로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이수 교육을 받은 자에 한해서만 마르즈 베르레르 연수 교육 추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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