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 CCTV 해킹 예방 앱 'CCTV케어' 출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노르마가 CCTV 해킹을 예방할 수 있는 보안 앱 ‘CCTV 케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CTV 케어’는 디바이스와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이 취약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개발됐다. 

노르마가 이번에 출시한 CCTV 케어는 보안 접근성이 낮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도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CCTV 케어는 CCTV 위험도를 진단하여 위험도 높은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 취약점을 분석한 뒤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CCTV에 연결된 유무선 네트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았는지 또는 취약점으로 인해 해킹 발생 위험이 높은 지 등을 파악해 전반적인 보안 현황을 점검한다. 

또 네트워크에 접속된 CCTV의 패스워드 안전도, 악성코드 감염여부, 기기 자체가 보유한 취약점 정보를 모니터링 하여 위험도를 진단한다. 위험도를 진단한 뒤에는 패스워드, 최신 악성코드, 업데이트 등의 관점에서 보안 가이드 라인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CCTV 케어는 IT 전문 매체 전자신문과 제휴하며 공동 서비스 한다. CCTV 케어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을 설치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