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서울대학교는 잠재력 있는 신진 연구자를 발굴해 국제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산출하기 위해 올해 ‘창의선도 신진연구자’ 25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는 잠재력 있는 신진연구자를 발굴·지원해 우수 연구자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권위있는 국제학술상 수상 등 시대를 선도해나갈 우수 연구성과 산출하고자 2016년 처음으로 창의선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선정된 연구자에게 실험분야는 과제당 연간 1억원 내외, 이론분야는 과제당 연간 3000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9년까지 지원하며, 향후 신진 연구자 발굴과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성과 산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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