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A>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서울IoT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4차 서울IoT워크숍'을 진행한다.

IoT 저변 확대 및 전문지식 제공을 위해 사물인터넷 분야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제4차 서울 IoT워크숍'에서는 1일차에는 컬러공간, 컬러변환, 영상 밝기 및 명암 대비 변화 등 OpenCV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다루고, 2일차에는 윤곽선 추출, 볼록 다각형 인식 등 영상처리 응용 기술을 교육한다.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얼굴인식, 보행자감지, 트래킹, 형상매칭 등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을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무료로 열린다.

SBA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비전인식 분야의 전문가인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이강 교수 및 황성수 교수가 기본/고급과정, 영상 처리 응용 실습까지 다루는 'A to Z OpenCV' 교육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교육생들이 현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들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은 서울시 소재 OpenCV 관련 개발 계획이 있는 기업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산업혁신연구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운영해 SBA가 서울시 우수 강소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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