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발전소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청년주거안정 및 취약계층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지난 6일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청년주거안정 및 취약계층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 서울지역본부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진행 중인 청년층 대상 주거 안정을 위한 혜택들을 알리고,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는 다양한 문화 활동 혜택 제공을 통해 청년층 및 취약계층의 문화향유권 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말 주거복지연대와 함께한 캠페인 행사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이달 청년층 주거안정과 문화활동 증진에 힘을 모으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날 업무협약이 진행된 장소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은 현재 오픈런으로 진행되고 있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의 공연장으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백경훈 서울지역본부장 외 11명과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의 노희순 대표, 김연수 이사, 문현승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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