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레진코믹스가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레진은 이달 5일 레진샵을 정식 오픈하고 레바툰, 바나나툰, 멍멍냠냠, 주먹꾹 등 레진 인기 웹툰과 레진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레진코믹스는 웹툰 상품몰인 ‘레진샵’ 오픈을 기념해 캐릭터 부채 한정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5일 레진은 캐릭터 부채 500세트(5000개) 한정 판매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벤트 시작 반나절 만에 해당 상품은 전량 매진됐다. 당일부터 레진코믹스 페이스북과 고객문의를 통한 추가 제작문의도 이어졌다. 

이에 레진은 16일 오후 2시 앵콜전을 열고 1차와 동일한 구성으로 캐릭터 부채 10개를 1000원에 한정판매한다. 1인 1세트(10개) 구매만 가능하고 배송비는 1차와 동일하게 무료다.

안준용 레진엔터테인먼트 마케팅그룹장은 "레진샵 정식 오픈을 기념해 만화가들과 함께 준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레진샵을 통해 웹툰 단행본 뿐 아니라 웹툰 속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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